[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광복회 충남아산·예산연합지회(지회장 안상우)는 제7주년 순국선열의 달을 맞아 ‘제7회 나라사랑 시 낭송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온양관광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지난 3일 열린 이번 시 낭송회는 아산시와 예산군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8·15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시를 공모해 입선작 35편을 시상했으며 애국선열을 추모하는 시를 작시한 중진 문인들의 시와 공모에 입선한 학생들의 시를 모아 낭송하는 자리를 마련해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광복회충남아산·예산연합지회는 시 낭송회를 비롯한 독립운동사 교육, 독립유족지 답사 및 지역봉사활동을 매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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