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취업을 앞둔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릴레이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4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하는 특강에서는 해외취업 인턴십 설명회와 사회적 기업 특강 등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구직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와 효율적인 사회진출 준비를 위한 강의가 열린다.
4일 열린 해외취업 인턴십 설명회는 연계 전문기관인 ICN그룹의 신형철 팀장이 미국 전문직 장기 유급 인턴십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미국의 갭(GAP), 체이스 은행(chase Bank), YMCA, 세포라(Sephora) 등 세계적인 기업에서 유급 인턴으로 일할 경우 한국 산업인력공단에서 해외취업 장려금으로 3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5~7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공유사무실’을 만들어 예술문화공간을 창출하고 개인기업, 프리랜서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장소를 대여해주는 사회적 기업 ‘공간 사이’의 고승재 팀장과 공정여행 관련 청년 사회적 기업인 ‘공감만세’의 송수민 팀장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기업의 비전 제시, 창업성공사례 등을 전달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형성과 직업관을 제고할 예정이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다소 늦은 저녁 6시에 열리는 특강에도 많은 학생들이 관심과 열의를 보이고 있다”며 “재학생들이 다양한 취업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적성과 경력을 미리 개발하고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