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은 4일 천안용암초등학교 강당(아해울)에서 관내 교장과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도지정 연구학교 공개의 날 합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천안교육청 주관으로 도교육청지정 연구학교 19교의 연구학교 공개의 날 합동보고회를 갖는다. 이날은 도지정 초등학교 9개교의 연구학교 운영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17일과 18일은 중·고등학교 10개교가 합동보고회를 연다.
이날 발표에서는 융합인재교육, 유아교육, 스마트교육, 아동안전교육, 교수학습방법, 방과후학교, 사교육절감, 예술교육, 디지털교과서 9영역에 대해 10분씩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연구부장의 업무경감을 위해 그동안의 형식적인 프레젠테이션 형식 발표를 과감히 버리고 연구주제 해결을 위한 우수사례 중심으로 강의식 발표를 했다.
천안용암초 연구부장은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이 돼 연구주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고 주제중심 STEAM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려고 했다”고 발표했다.
최경섭교육장은 “도지정 연구학교 9교의 연구 성과가 일반화되면 좋겠고 9개 학교의 우수사례를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반영해 학생 중심의 행복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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