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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천안교육청은 4일 2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천안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위한 제2차 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은 4일 2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천안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위한 제2차 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9월 17일 제1차 입학추첨관리위원회 심의와 지난달 1일 열렸던 개선위원회 의견 수렴을 거쳐 행정예고 했던 ‘2015학년도 천안시 중학교 신입생 일반배정(안)’과 ‘2015학년도 중학교 진학업무 추진계획(안)’을 심의했다.
기본방향이나 학군 내 구역 구분 등은 2014학년도와 변화가 없으나 2015학년도에는 이사 계획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현재 6학년 학생들이 거주지 및 출신학교와 관계없이 어느 구역에서든 희망할 수 있는 타구역 우선 배정 학교를 일부 확대 시행 안과,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의 분리 배정을 위한 방법 등을 보완한 배정(안)을 심의했다.
천안교육청은 제2차 입학추첨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2015학년도 중학교 진학업무 추진계획’을 확정, 각급학교 전달교육을 거쳐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배정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내년 1월 28일에는 교육청 5층 대회의실에서 관심 있는 학부모들과 업무관계자를 대상으로 공개설명회를 겸한 중학교 추첨배정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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