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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면 용암2리, 경로당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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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면 용암2리, 경로당 준공
  • 최남일
  • 승인 2014.11.0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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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시 북면 용암2리 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4일 경로당 준공식이 열렸다.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북면 용암2리 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4일 경로당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준공식은 마을주민과 박재은 동남구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6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갖는 용암2리 경로당은 마을기금과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3600만원을 모아 신축부지를 매입했다.

 

천안시로부터 1억 7000만원을 지원받아 부지면적 265㎡에 건축연면적 84㎡의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 건물로 지어졌다. 용암2리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 50여명의 여가생활과 쾌적한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허흥욱 노인회장은 “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을 준공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신축 경로당이 정보교환 및 주민휴식,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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