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순 씨 ‘호박고을’ 국무총리상 수상…9개 작품
▲ 왼쪽 ‘호박고을’이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 作 , 오른쪽 ‘아라메 길’이 우수상인 안전행정부 장관상 作. |
충남도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옥외광고물대상’ 시상식에서 도 대표로 2014 충남옥외광고대상에서 동상이상 수상한 15점을 출품해 9개 작품이 입상을 수상했다.
수상 내역은 ▲정동순(53ㆍ서산)씨의 ‘호박고을’이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이정분(54ㆍ서산)씨의 ‘아라메 길’이 우수상인 안전행정부 장관상 ▲김환청(43ㆍ서산)씨의 ‘백화산 가든’이 금상 ▲이영호(45ㆍ서산)씨의 ‘서산 생강한과’가 은상 ▲심상복(53ㆍ당진)씨의 ‘카페 왜목’ ▲이진형(40ㆍ서산)씨의 ‘나비 꽃’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심관식(60ㆍ아산)씨의 ‘떡 먹지’가 장려상을 수상했고 ▲이한형(42ㆍ서산)씨의 ‘대박낙지’와 ▲조광제(47ㆍ태안)씨의 ‘마검포 캠핑’이 각각 입선했다.
특히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호박고을’은 자연스럽게 흐르는 호박 줄기의 선과 간접 조명을 활용해 호박의 풍성함을 잘 표현했며, 특히 호박잎은 금속 재질을 이용하면서도 잎의 부드러움을 잘 살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수상작을 비롯한 공모전에 출품된 모든 작품은 한국옥외공고협회 주관으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전’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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