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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오는 7일 ‘신안산선 추진현황’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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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오는 7일 ‘신안산선 추진현황’ 정책간담회
  • 윤주성
  • 승인 2014.11.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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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앙역과 한양대를 잇는 연장선 포함

[경기=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경기 안산시와 부좌현-전해철 국회의원 공동으로 안산 중앙역과 한양대를 잇는 연장선 포함한 ‘신안산선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정책간담회를 오는 7일 오후 4시 경기TP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국토교통부(광역도시철도과)에서 신안산선 추진현황과 계획을, 한국철도시설공단(광역철도처)에서 신안산선 복선전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변경 추진계획 및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경영정책과 및 안산시 교통정책과, 신안산선 범시민대책위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하며 토론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현재 정부는 신안산선의 사업추진 방식 결정을 위한 민자사업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며, 이와 함께 안산 중앙역과 한양대를 잇는 연장선을 포함한 기본계획 변경 용역도 추진 중이다.

신안산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안산(시흥시청)~광명~여의도~서울역까지 33.5km 구간을 37분에 오고갈 수 있는 중요 노선이다. 특히, 안산 중앙역과 한양대를 잇는 신안산선 연장선(2.8km)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에 대한 교통복지를 위한 기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신안산선(연장 포함) 사업에 시민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향후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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