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법률의 도움이 필요하면서도 경제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포천시는 대한법률구조공단 포천지소장 이건훈 공익법무관을 초빙, 이동면 주민들에게 기초생활법률과 민?형사 등 법률 전반에 걸쳐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 법률상담을 확대 실시하여 시민들의 법률에 대한 욕구를 크게 해소하는 등 시민이 만족하는 법률행정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청 본관 3층에 위치한 대한법률구조공단 포천지소(지소장 이건훈)는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농어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인권옹호와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수행하면서 일정한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민?형사, 행정심판(소송), 헌법소원 등 사건에 대한 무료 소송대리 및 형사사건의 무료변호 업무를 통해 포천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법률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찾아가는 무료법률 교육 및 상담’은 10월 영북면, 11월 관인면 등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의회법무팀(031-538-2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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