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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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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쾌거!
  • 김승환
  • 승인 2012.09.11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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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포천시는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에 걸쳐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제2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 2건, 특별상 1건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 행사는 4개부문 18개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경기도 각 시·군·구에서 1차 예선을 거쳐 본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포천시는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에 걸친 ‘포천시 늘푸른 청소년예술제’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3개부문 16팀 70명이 참가 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초중고등학교별로 음악(한국음악 성악·기악, 락밴드, 대중음악), 무용(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댄스, 탈춤), 사물놀이(사물놀이, 농악), 문학(시, 산문) 등 4개 부문에서 개인 608명, 단체 492팀 등 시군별 예선을 거친 도내 청소년 5,0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기량을 겨뤘다.
 
그 결과 음악(락밴드)부문-포천여자중학교(팀명 Lady fox), 무용(한국무용)부문-포천일고등학교(유수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사물놀이(앉은반)부문 관인고등학교(팀명 너나들이)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기적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수상학교를 대표해 특별상을 수상한 관인고의 이현석 교장은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성취감과 자존감을 얻었고, 이러한 성공 경험이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는 “포천시 늘푸른 청소년예술제”를 통해 검증받고 꾸준히 예술적 재능과 청소년의 끼를 발산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포천시의 크나큰 성과라고도 볼 수 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멋진 경연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청소년들에게 축하한다”고 말하며, “이번 경연대회를 발판으로 한층 성숙되고 발전된 포천시 청소년예술인들이 더 멋진 무대와 개인적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의 장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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