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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14 대학생 국제통일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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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14 대학생 국제통일 심포지엄' 개최
  • 남광현
  • 승인 2014.11.0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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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회장 김승태)와 공동으로 6일 본관6층 국제회의실에서 ‘독일 통일로 본 한반도 통일과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14 대학생 국제통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오준태(선문대 언론광고학과 1) 학생은 “독일 통일이 주는 긍정적인 것은 강화하고 부정적인 것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노력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발표를 준비했다.”며 “가능하다면 내년부터는 북한 김일성대학의 학생도 초청하여 함께 토론하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토론은 일본의 사카키바라(국제관계학과 2)의 사회로 글러스 벤 코타로(신학순결학과 1, 독일), 막심(교환유학생, 러시아), 멜록 예은(한국언어문화학과 1, 미국), 응웬티란흐엉(생명공학과 1, 베트남), 사노 수지(통일신학과 1, 일본), 천쉬엔이(한국언어문화학과 4, 중국), 학생의 지정토론과 방청석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재영 부총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통일을 위한 국제적 역량을 제고하고 범국민적 통일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역시 청년대학생들의 의식이 살아있어야 한다”며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학생 국제통일 심포지엄이 확대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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