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가쇼 참가 기업인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남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남대 바이오소재 마케팅사업단(단장 신윤식 무역학과교수)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매가쇼에 참가해 500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소재 마케팅사업단은 ‘한남대 산학협력단 특별관’에 대전지역 우수 바이오기업 제품과 기술을 전시해 세계 각지에서 온 바이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2만여명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다녀갔다.

특히 참가기업 중 ㈜스킨리더와 ㈜샤인앤샤인은 현지의 유력한 유통업체와 현장에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10월 24일에는 홍콩 센트럴플라자에서 홍콩과 중국의 주요 바이어를 초청해 ‘글로벌 비즈니스&테크’ 회의를 개최했다.

바이오소재 마케팅지원사업단은 지역산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증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유도해 학생들의 취업을 연계시키는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