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충남 당진소방서는 7일 오전 11시부터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제 51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봉사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주민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뜻 깊은 행사로 올해 52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 조이현 부시장 · 이재광 시의장 · 충청남도 이용호 · 정정희 도의원 · 시의원 · 당진시남녀의용소방대장 등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등 약 170여명이 참석하여 소방의 날을 축하했다.
오전 9시 시가지 차량행진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평소 남다른 화재예방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및 단체,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 2명ㆍ소방방재청장상 6명ㆍ충남도지사상 20명 등 총 119명이 영예로운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2부 행사로 배구 · 단체줄넘기 · 족구 등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간의 체육대회도 실시하여 서로간의 단합을 도모했다.
김득곤 당진소방서장은 “제5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뜻 깊은 날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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