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배방백합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일 배방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 배방백합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일 배방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라면 100박스(180만원 상당)로 6일 배방백합라이온스클럽에서 주최한 ‘사랑나눔 이웃돕기 호프데이’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금숙 회장은 “이웃돕기 호프데이 행사에 많은 기관·단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병국 단장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 실천하는 배방백합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온정이 담긴 후원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행복키움추진단이 관내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중 생활이 어려운 가정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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