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ㆍ도로분야 중앙정부와 정보 교류 등 가교 역할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국토교통부 이종인 서기관(55)이 울산시 국토교통협력관으로 파견돼 중앙정부와 울산시 간의 교통ㆍ도로ㆍ항공분야 상호 교류 등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이 협력관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1991년 7급 공채로 국토교통부에 발령 받아 예산담당관실, 감사관실, 건설선진화본부, 항공보안과 등을 두루 거쳐 행정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시 국토종합발전계획을 비롯한 교통인프라 구축, 도로망 확충 등 중앙과 시 간의 동반 발전 방안 및 교통ㆍ도로분야 각종 기본ㆍ실시계획안 중앙부처 승인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시는 앞으로도 환경 분야, 산업경제 분야 등 현안사업에 대해 중앙부처와 시와의 상호 협력방안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협력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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