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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한미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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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한미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
  • 김승환
  • 승인 2012.09.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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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평택대학교와 함께 미군기지 주변지역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3차 뉴 평택포럼을 18일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군기지에 따른 주한미군과 지역 주민들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성신여대 김열수 교수는 문화교류와 한미동맹의 심화, 평택대 은숙 리자엘펠더 교수는 평택 미군주둔지역 문화교류 활성화방안, 평택대 강휘원 교수는 국제문화특구 추진방안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주한미군공보실 스티븐 탈프 총책임관, 국방대 김병조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영준 박사, 한국정책방송 김관상 원장,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 정경훈 사무총장 등이 패널로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 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자칫 문화적 차이에 따른 갈등을 빚을 수도 있다”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구촌 문화도시로 변모해 나가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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