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시 서구에 신축된 도안신도시 린 풀하우스 입주민들은 관할 동인 가수원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입신고를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대전시 서구는 도안신도시 린 풀하우스 본격 입주 시기에 맞춰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1691세대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민원처리에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구는 입주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동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는 물론, 주민등록 등ㆍ초본과 인감 발급이 가능하고 대형폐기물 스티커도 판매한다.
서구는 신축 아파트 입주로 바쁜 민원인의 행정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ONE-STOP으로 민원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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