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21일 노송광장에서 '제3회 전주탄소산업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 탄소산업을 견인하는 효성을 포함한 총 28개의 업체 전체가 참가, 역대 가장 많은 탄소산업 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27개 직종 110개의 일자리 중 화학 연구 · 개발직 26명을 채용, 고급인력이 필요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의 전주 탄소산업의 성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각 기업의 탄소응용 시제품의 직접 체험,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각적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 전체 48개 업체들이 현장면접과 이력서 접수 등으로 총 170명의 채용을 지원하며 행사장에서 일자리 정보 제공에 따른 면접 희망업체 검색으로 면접 희망자는 별도의 이력서 접수도 이뤄진다.
이와 함께 직업상담사들은 심층진로 · 직업상담, 구직기술 컨설팅 등을 전문상담내용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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