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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저감’ 사례공모전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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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저감’ 사례공모전 우수상
  • 남광현
  • 승인 2014.11.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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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부문...소각폐열 활용 등으로 온실가스 연간 3만 5000톤 저감 성과 인정

▲  충남 아산시가 ‘2014년도 폐기물 부문 온실가스 및 에너지저감 우수사례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가 ‘2014년도 폐기물 부문 온실가스 및 에너지저감 우수사례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폐기물 부문 목표관리제 적용 시설인 전국 95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폐기물 부문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절감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각 시설의 최적화 운영노력과 폐열 활용 등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줄여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지난 17일 대전KT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수상식에서 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김기철 자원순환과장이 ‘아산시 소각시설 최적화 운영 및 폐열 에너지회수’라는 제목으로 ▲소각 유휴용량 극복과 처리효율 95% 이상 운영사례 ▲소각 폐열 623,318Gcal를 슬러지건조 및 냉난방 등에 재이용해 LNG 5,506,000㎥ 절감 및 온실가스 35,234톤 저감 사례 등을 발표했다.

 

한편 아산시생활자원처리장은 그동안 폐기물처리시설 최적화 운영의 노력으로 지난해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정부 3.0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벤치마킹도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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