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통역요원의 경찰업무 이해증진과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각 어권별 미란다 고지원칙, 통역 법률용어 등에 대한 설명과 통역요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 수렴된 의견을 개선해 보다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한편, 음성서는 7500여명의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필리핀어, 스리랑카어등 11개어권 27명이 통역요원 및 외국인치안봉사단으로 위촉돼 경찰 통역업무 지원은 물론 범죄예방 활동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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