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청은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5층 중강당에서 헌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위해 ‘2014년 하반기 일반주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헌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헌법교육은 울산대학교 도회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누구나 알아야 할 헌법 속 나의 권리 찾기’란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인 기본권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일반주민들에게 기본권과 인권보장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
구청 관계자는 “인권문화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주민들의 인권감수성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 질 높은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펼쳐 나가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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