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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조장비 예산, 소방예산 전체의 1.35%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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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조장비 예산, 소방예산 전체의 1.35%에 불과”
  • 강일
  • 승인 2014.11.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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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6일 상임위별 안건처리... “독거노인 위기대처 교육 실시를”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의회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제21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소방본부, 공보관, 감사관, 규제개혁추진단, 인재개발원 소관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최선희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관리에 대해 당부하고 독거노인 소화기 사용법 등에 지속적으로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높여줄것을 주문했다.

김경시 의원은 소방장비 중 굴삭기의 활용도를 강조하며 내구연한에 얽메이지 말고 각종 사고현장에서 제 기능 발휘토록 철저한 관리와 장비확보를 당부했다.

박혜련 의원은 119구조장비 예산이 소방예산 전체의 1.35%밖에 안된다고 지적하며 추경예산 증액편성 등을 통해 부족한 구조장비의 확보와 현대화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2014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2014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심사했다.

권중순 의원은 도심 생활권 주변에 꽃과 유실수 등을 식재하여 연중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공간 조성으로 도시의 풍요로움과 여유로운 정서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식재된 나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질적 고도화로 도심경관 개선에 만전을 당부했다.

박정현 의원은 1회 추경때 삭감했어야 하는 예산을 정리하지 않아 예산을 사장시키며 다른 용도로도 사용을 할 수 없다며 향후 예산을 추진할 시기에 추계 및 시기를 적절히 조정해 제대로 잘 활용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길 당부했다.

조원휘 의원은 표준보육 과정과 유치원 교육과정을 일원화(누리과정)하여 만3~5세아를 국가가 관리하는 양질의 보육·교육서비스 제공 및 부모부담 경감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희진 의원은 지방하천정비사업 종합계획에 의한 연차사업인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재해예방과 생태복원을 위한 사업으로 시기를 늦춰 다른 지자체 예산으로 유입되어 국고보조금이 감액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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