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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학술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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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학술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성창모
  • 승인 2014.11.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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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청이 26일 오후 2시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권명호 구청장과 일산진마을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개선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술용역을 맡은 울산건축도시포럼 우세진 교수가 ‘과거와 미래가 있는 도시어촌’을 주요 테마로 하여 일산진마을을 재생하는 개발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울산건축도시포럼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도심속 어촌마을인 일산진마을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삶의 질이 향상된 주거공간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일산진마을 정체성 확보를 위한 경관개선방안을 비롯해 인근의 대왕암공원, 일산유원지, 고늘지구와 연계한 관광자원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권명호 구청장은 “일산진마을 발전방안이 또 다른 규제로 인식되어 주민 반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산진마을 주민, 울산건축도시포럼 및 구청이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40여년간 건축행위 등이 제한돼 울산 동구에서 가장 낙후된 일산진마을에 대한 개발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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