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보건교사 및 관계자 80여명 참석
[경기=동양뉴스통신]김승환 기자=경기 안성시 보건소가 26일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 보건교사 및 위(Wee)클래스 상담교사 등 보건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약물(마약류)의 오남용으로 인한 위험성과 마약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약물의 실체와 대처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학교보건교사와 보건소가 유기적 관계를 유지, 정보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환경 조성에 뜻을 같이하는 계기가 됐다.
태춘식 보건고장은 “한번 중독되면 벗어나기 힘들다”며 “치료보다는 사전예방이 선결과제인 만큼 보건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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