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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변형인플루엔자 A(H3N2) 감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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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변형인플루엔자 A(H3N2) 감염 주의
  • 김승환
  • 승인 2012.09.18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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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 양돈농가 방역관리 중점 실시
경기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최근 미국에서 변형인플루엔자 A(H3N2)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미국 방문 시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킬 것을 권고했다.
 
국내 양돈농가 종사자 또는 미국 방문객 중 귀국 후 10일 이내에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기침과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귀국이후)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변형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해외유입 등으로 인한 국내 양돈농장 종사자의 감염사례가 발생될 수 있음에 따라, 향후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자 발생 시 환자발생 감시와 관리가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보건소와 관련부서가 연계해 양돈농가의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변형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발생 예방을 위해 시민은 가급적 양돈농가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한다”며 “ 만에 하나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시 철저한 손씻기 등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시민과 양돈농가 종사자의 감염예방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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