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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수도권 단감 소비촉진 특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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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수도권 단감 소비촉진 특판행사'
  • 남경문
  • 승인 2014.11.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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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6곳에서 '경남 단감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는 수도권 소비지를 집중 공략하여 산지 단감 시장 가격 하락에 따른 체화재고 감소와 소비촉진이 목표다.

경남의 단감 생산은 2013년 기준 생산량이 10만2,000톤(전국 160톤)이며, 점유율은 약 64%이나, 2014년 경남지역 생산량은 약 8%(전국 7%)증가해 11만1,000톤(전국 17만2,000톤)으로 작황이 좋았다.
 
김진국 본부장은 "올해 단감을 포함한 경남 관내 생산된 모든 농산물의 가격이 대부분 하락하여 농가소득과 지역농협의 경제사업에 악영향을 미쳐 매우 걱정이 되지만, 끊임없이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은 이번 4일간의 특판 행사를 통해서 약 10,000박스의 단감을 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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