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26일 전남지방경찰청,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순천시 연향동에서 전체이용가 게임물을 사행성 게임물로 개ㆍ변조 및 환전영업을 한 사행성게임장 2곳을 적발, 업주 장씨(61 남), 송씨(41 남)를 환전상 등 5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검거하고, 게임기 85대, 현금 212만원, 똑딱이 92개 등을 현장에서 압수해 조사중이다.
이번에 적발된 사행성게임장 2곳은 전체이용가 게임기를 설치 영업을 하면서 심의받은 게임물과 다른 영업버젼(사행성게임물)으로 개ㆍ변조하고, 손님들에게 환전을 해주는 방법으로 사행성게임장 영업을 하다가 적발됐다.
순천경찰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남지방경찰청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과 공조해 불법사행성게임장 등에 대해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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