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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겨울 원예작물 '안전관리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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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겨울 원예작물 '안전관리대책반' 운영
  • 남경문
  • 승인 2014.11.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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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남경문 기자 = 경남 통영시 내년 2월까지 시설물의 기상재해발생 대비 사전점검과 안전관리 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통영지역은 천혜의 지리적 혜택으로 시설원예(딸기, 파프리카 등)와 아열대 과수(밀감, 용과, 망고, 무화과 등)재배가 가능한 지역이나 겨울철 갑작스런 기온저하로 저온피해가 야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기상청 관계자는 "올해는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면서 "많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고 전망했다.

시는 한해발생대책반을 운영을 통해 ▲기상재해(한파, 폭설 등)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책지원 ▲피해시설·작물 응급복구기술지원 및 사후관리▲시설내 난방 ·전기시설의 안전관리, 생산현장의 안전관리상황 점검 등을 실시한다.
 
또 원예작물의 재해발생시 사전,사후 대응책 강구와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책지원으로 농업인과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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