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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제3회 그린스타트 경연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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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제3회 그린스타트 경연대회 ‘우수상’
  • 윤형준
  • 승인 2012.09.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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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환경부 그린스타트네트워크 등이 공동 주최한 "제3회 그린스타트 경연대회" 그린리더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린스타트 전국대회는 기후변화 교육 및 녹색생활 실천활동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녹색생활 실천동기를 부여하고 참여자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녹색생활 실천기반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의 주요활동 성과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예선심사를 통과한 그린리더 20개 팀의 활동사례 발표를 통한 전문가 심사로 순위가 결정됐다.
 
과천시는 이번 대회에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 소속 기후강사 박영미(부림동)씨를 출전시켜 예선에선 장려상을 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환경부장관상과 50만원의 상금을 받게된다.
 
기후강사 박씨는 본선에서 과천기후변화학교 운영 등 여러 교육 사례들 중‘쓰레기 다이어트’라는 주제를 가지고 동영상과 연상퀴즈, 카드게임 등의 교구를 활용해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지난 2007년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 조성협약 이후 2009년 1년 동안 양성한 시민강사들이 주축이 되어 ‘찾아가는 기후학교’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2011년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 프로그램형 교육센터 를 구축하고 양재천 등 관내 지역을 활용한 현장학습, 강사들로 구성된 환경인형극단 운영, 각종 온실가스 줄이기 행사 등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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