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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에 10개시군 12개 고교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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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에 10개시군 12개 고교 신설된다
  • 김승환
  • 승인 2012.09.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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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경기도 10개 시군에서 12개 고등학교가 새로 설립된다. 평준화지역 고교는 7개 교, 비평준화 고교는 5개 교다.
 
18일 경기도교육청은 고교평준화의 안정적 시행과 택지개발지역내 고등학생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공사현장 중심 개교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내년 신설 고등학교의 공사 관련자들이 모여 신축공사의 애로를 나누고 마감공사의 차질없는 진행을 모색하는 자리로, 현장 책임감리원과 현장소장, 교육청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별 신설고교를 보면 ▲부천 역곡 부일고 ▲광명 광휘 광진고 ▲안산 부곡 안삼고, 상록 상국고 ▲평택 비전 소사벌고 ▲군포 부곡중앙 당동고 ▲의왕 모락 오전고 ▲용인 서천고 ▲김포 솔터 양촌고, 운양 학운고 ▲고양 고양 삼송1고 ▲남양주 화접 별내2고 등이다.
 
이들 신설고 중 평준화 지역은 부천, 광명, 안산, 군포, 의왕, 고양 등이다. 나머지는 비평준화지역이다.
 
한편, 도 교육청은 이날 신설학교와 관련해 민관이 모여 고교평준화의 안정적 시행과 택지개발지역 내 고등학생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공사현장 중심 개교 대책 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성현 도교육청 지원국장은 "평준화의 성공적인 안착과 개발지역내 학생 수용을 위해서는 적기공사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내 자녀가 다니는 학교라고 생각하고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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