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추방을 위한 선포식,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여성폭력 예방홍보활동으로 도민 관심도 제고
▲ 경기도 북부청은 11월 28일 의정부역사에서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캠페인을 열었다(사진=경기도) |
이날 캠페인은 경기북부원스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여성긴급전화1366경기북부센터, 성·가정폭력 상담소 등 도내 여성폭력 관련시설 종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폭력 없는 세상, 내 일(my work)이면 내일(tomorrow)이 안전 합니다.’ 라는 주제 아래 성폭력 추방을 위한 선포식,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과 성폭력·가정폭력 예방활동을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여성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대처법, 피해자 지원시설에 대한 정보를 적극 홍보하였다.
지재성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은 “성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에 대해서 나의 일이라고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며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여성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들에게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성폭력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청은 성폭력 예방의 달인 11월을 맞아 여성폭력 예방 민·관 간담회 개최, 공직자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12월 8일에는 여성긴급전화1366센터와 함께 가정폭력예방 “보라데이 캠페인”을 개최하여 여성폭력 근절과 폭력예방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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