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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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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 조영민
  • 승인 2014.12.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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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최근 안전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2014년 공주시의 안전문화정책은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시행되는 ‘2014 안전문화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아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5000천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사회 저변에 깔려있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안전문화운동 추진 공주시협의회(이하 안문협)를 출범하고 시민단체와 끈끈한 연계ㆍ협력을 통해 안전문화운동에 대한 붐을 조성했다.

또한 ▲안전벨트 착용하기 ▲우리지역 안심순찰운동 ▲우리 동네 독거노인 살펴보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작업장 안전 보호구 착용 및 준비운동 등 5대 실천과제를 선정해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주경찰서, 공주서방서, 공주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인명구조대, 의용소방대 등 재난관련 단체와 MOU를 체결,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127명의 안전모니터 요원들을 양성해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위해요소를 제거하는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것은 많은 유관기관과 단체, 시민들이 합심해 참여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발굴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 안전문화대상은 안전교육, 안전캠페인과 홍보, 안전개선 활동 등 각 기관, 단체, 기업 등에서 추진한 안전문화 활동 우수사례를 선정해 국민에게 홍보하는 전국단위 행사로 광역자치단체분야는 울산광역시가,  기초자치단체 분야는 공주시가 대상을 수상,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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