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교차로∼북충주IC 구간 8개 교차로
[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충주시가 탄금교차로에서 북충주IC 구간 내 차량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감응 검지기를 설치 완료했다.
시는 해당구간 내 8개 교차로에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4개의 차량검지기를 설치했다.
차량감응(검지기)시스템은 차량 소통이 적은 교차로에서 직진신호로 운영하다가 부도로의 좌회전 차량이 진입할 때만 차량감응(검지기)이 동작해 교통신호가 표출된다.
박부규 충주시 교통과장은 “내년에도 차량감응(검지기)시스템 설치예산을 확보해 계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차량 감응시스템을 설치한 교차로 진입시에는 노면에 설치된 차량검지기 위에 정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탄금교차로에서 북충주IC 구간은 규정 속도 70km/h로 설계 시공된 곳으로, 규정 속도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교통법규를 준수해 주실 것”과 “이 구간 교통신호 연동체계는 규정 속도에 맞추어져 있으므로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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