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 강원 동해시평생교육센터가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평생학습관을 만들기 위해 올 한해 평생교육사업으로 실시한 상·하반기 정기교육, 평생학습도시조성 특성화교육 등에 4500여명이 참여해 명실공히 시민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생교육사업에서는 직업능력교육분야 120여명의 수강생이 국가 자격과 민간 자격분야에서 자격증을 취득했고 검정고시 10명 합격, 예술교육분야 수강생의 각종 대회 입상 등‘배움의 선순환 평생학습도시’에 걸 맞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동해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2014년도 하반기 정기교육 수료식 및 학습발표회’자리를 마련했다.
1부 행사인 수료식에는 2014년도 교육운영 성과보고, 수료증 수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올 한해 교육 과정을 결산, 78세로 최고령인‘김기열’수강생과 ‘이월성‘수강생이 남·여 수강생을 대표해 수료증을 수여받는다.
이어 2부 행사인 학습발표회에서는 악기반 교육강사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악기연주과정 4과목, 댄스·무용과정 2과목, 외국어회화과정 1과목 총7개 과목의 수강생 공연팀이 그간 평생학습관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뽐내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한, 작품바자회(6종)를 비롯해 무료 체험교실(2종), 제과·케반, 커피 바리스타반에서 운영하는 무료시식(시음) 코너가 부대행사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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