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이 회복되어야만 안정적으로 움직이는데 현 상황은 그러지 못하다"며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누리당이 힘껏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소상공인, 시장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흔히 경제는 피라미드라고 얘기한다. 삼각형의 하부구조인 소상공인이 잘 떠받쳐야 경제가 안정적으로 움직이는데 이러한 하부구조가 강한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국 경제의 진정한 저력은 골목상권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골목상권이 살아나고 소상공인들이 움츠린 어깨를 활짝 펼 때 경제 회복에 파란불이 켜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새누리당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들은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퇴직 하신 분들은 식당을 하시다가 전부 폐업하고 그 비율이 1년에 40%에 달한다며 국회에 서비스산업 발전 기본법이 계류 중인데 이것이 빨리 통과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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