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충남 천안시는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정보이용과 소통방식의 변화에 대응,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시민불편사항을 현장에서 간편하게 신고해 신속하게 개선하는 서비스를 2012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아직도 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방문, 전화, 우편, 인터넷 등으로 신고하시나요?”
“이제는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일들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이제는 ‘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로 해결해 보세요”
충남 천안시는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정보이용과 소통방식의 변화에 대응,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시민불편사항을 현장에서 간편하게 신고해 신속하게 개선하는 서비스를 2012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고대상은 ▲불법 주정차 ▲도로 파손 ▲쓰레기 방치 ▲가로등/신호등 고장 ▲에너지 과소비 등이다.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위치정보와 함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생활불편 스마트폰신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본인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마켓에서 ‘생활불편’으로 검색, 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사용절차는 일상생활 중 불편사항을 발견하면 1. ‘생활불편신고’ 어플 구동(인터넷 연결 상태에서) 2. 민원 조치결과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는 전화번호와 성명 입력 3. 민원등록(유형선택) 4. 10자 이상의 민원 내용을 입력 후 처리결과 ‘공개’, ‘비공개’ 선택 5. 사진 또는 영상촬영 후 저장 첨부 6. 위치등록(신고할 불편사항의 위치) 7. 민원등록(생활불편 민원신고 완료)을 하면 된다.
신고된 민원은 시청 및 각 구청 민원접수자가 접수, 관련 부서로 이첩해 처리하고 그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SMS(문자메시지)로 답변 처리하는 등 최종 생활불편신고 민원을 완료 처리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는 스마트폰의 보편화에 따라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책참여 증가로 인한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좋은 제도”라며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