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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경기안산항공전 대학생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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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경기안산항공전 대학생 홍보대사
  • 박영애
  • 승인 2012.09.20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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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안산항공전 홍보대사 에어플래너 창의적 홍보활동 펼쳐
▲ 오로지 창공을 향한 꿈 하나만으로 똘똘 뭉친 이들은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자원 활동가로서 활동한다.     (사진제공/경기도청)
비행을 꿈꾸는 젊은 대학생들로 이뤄진 경기안산항공전(10월 3일-7일/경기도 안산시) 공식 홍보대사 에어플래너의 다양한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안산항공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식 홍보대사인 에어플래너 2기를 운영중이며 이들은 항공 관련 전공자나 항공 분야에 꿈을 가진 이들이 대부분이며 하늘과 비행기를 사랑하는 26개 학교의 대학생 총 35명으로 구성돼 있다.
 
오로지 창공을 향한 꿈 하나만으로 똘똘 뭉친 이들은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자원 활동가로서 활동한다.
 
에어플래너 2기는 지난 7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최고의 항공전문가 및 연예인 홍보대사와의 인터뷰, 항공전 광고 제작, 항공 산업과 관련된 문화 콘텐츠 기획 및 운영 등의 업무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철민 안산시장, 황준기 경기관광공사사장, 송진석 진글라이더 대표, 미7공군 등 경기안산항공전의 주요 인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경기도의 주요 행사에 참여하고 홍보용 UCC를 제작하는 등 항공전을 알리기 위해 전국을 누비며 발로 뛰고 있다.
 
특히 이들의 참신한 홍보 활동이 눈에 띈다. ‘KBS 2TV 안녕하세요’, ‘SBS TV 1억 퀴즈쇼’에 방청객으로 참가해 항공전 공식 티셔츠를 입고 홍보 활동을 펼쳤고, ‘SBS 라디오 컬투쇼’에서는 항공전과 에어플래너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등 대학생 홍보대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들은 총 7팀으로 나뉘어 매주 해당 활동에 대해 점검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에어플래너 1기 학생들이 멘토로 함께 참여해 홍보대사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항공전 관계자는 “홍보예산과 지원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에어플래너야말로 항공전에 힘을 불어넣어 주는 에너지의 원천이자 주역들”이라며 “행사 폐막일에는 이들의 깜짝 플래시몹이 준비돼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곳곳을 누비는 에어플래너 2기의 자세한 홍보 활동은 22일 이후 발행 예정인 웹진(webzin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5일 간 개최되는 경기안산항공전에는 전시를 넘어선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과 블랙이글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에어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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