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웅 선양을 위한 정책방안
[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전보훈청은 오는 11일 오후3시 건양대학교 논산캠퍼스 다빈치홀에서 2014년도'보훈정책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관련단체, 향토사단, 지자체 공무원,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최완근 국가보훈처차장의 축사와 함께 김성영 백석대학교 석좌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학술회의는 ▲ ‘충남ㆍ대전지역 호국영웅 발굴 및 선양사업 실태분석’ ▲ ‘우리 정서에 맞는 충남ㆍ대전지역 호국영웅 선양방안’ ▲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보훈선양정책 발전방안’ ▲ ‘호국론의 정립 및 교육방안’ 등 4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고장 호국영웅 선양을 위해 우리의 정서에 맞는 보훈선양 정책방안을 도출하여 호국안보 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들의 애국심 함양을 위한 논의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대전보훈청 관계자는 "학술회의에서 논의된 여러 가지 제안들에 대해 보다 널리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부처와도 협의를 거쳐 효과적인 보훈선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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