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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명산초, 다목적강당‘명솔관’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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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명산초, 다목적강당‘명솔관’개관
  • 이천수
  • 승인 2014.12.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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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울산명산초등학교(교장 신숙정)은 11일 오전 10시 김복만 교육감을 비롯해 신장열 울주군수, 우중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 본부장과 초등교장단,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강당 ‘명솔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사물놀이부의 지신밟기와, 스포츠댄스부의 독도댄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감을 비롯한 내빈 축사와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등의 개관 행사를 갖고, 아울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한껏 펼칠 수 있는 학예발표회도 함께 열렸다.

다목적 강당 ‘명솔관’은 올해 3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11월에 완공되었으며, 교육청 약 11억, 한국수력원자력 10억, 울주군청 5억 등 약 26억 원의 예산이 들었다.

학교의 교목인 소나무처럼 늘 푸르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상징하는 의미로 ‘명솔관’이라 이름 지은 다목적 강당은 건축면적 782㎡에 강당, 방송실, 화장실, 샤워실, 준비실, 주차장 등의 편의 시설을 갖췄다.

신숙정 교장은 “명솔관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배려와 협동심을 배우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하고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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