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내년 1월 4일부터 9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활동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2015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겨울독서교실은 ‘책 속에서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초등학생은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남구 관내 초등학교 5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학생은 내달 4일 남구 관내 중학교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초등학생의 경우 ‘도서관 자료 활용법, 쿠키로 배우는 행복수업, 나를 찾아가는 연극교실, 겨울방학 독서계획 세우기, 독후감과 친해지기’ 등으로 진행되며, 중학생은 ‘도서관 자료 활용법, 청소년을 위한 독서코칭, 두드림 스마트 스피치‘ 등으로 펼쳐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5년 겨울독서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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