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울산 중부도서관은 12일 오후 2시 문화관람실에서 울산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시청, 교육청, 구·군청 도서관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공공·작은도서관 관계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서관 담당자의 업무역량 증진과 관계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울산북구기적의도서관 최진욱 사서가 ‘우리나라 그림책 발전과정과 그림책 바로보기’를 주제로 그림책의 역사와 이용자들의 그림책 선택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소개한다.
박영숙 경기도 용인 느티나무도서관장은 ‘도서관, 세상에 희망을 풀무질하다 :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 를 주제로 사회 변화에 맞춘 바람직한 도서관문화 조성에 대한 역할과 도서관이 사회 속에서 만들어내는 다양한 가치에 대한 강연를 펼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울산지역 도서관 관계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도서관 협력활동의 경험과 정보 공유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도서관 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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