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자)은 12일부터 오는13일까지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 및 4개 단체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현숙희 센터장, 울산옹기축제추진위원회 윤종수 위원장,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김극상 본부장, 사단법인 꿈빛 소금 성기창 대표 등 11명과 창의인성교육지원단 18명, 인성교육 네트워크 구축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우리동네 미술가 작업실’ 예술체험 프로그램, 울산옹기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옹기는 소중한 우리 친구’ 문화체험 프로그램,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에서는 ‘사롬사리’ 사이버체험 프로그램, 사단법인 꿈빛 소금에서는 ‘동물을 매개로한 인성함양’소통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한숙자 교육장은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서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참여자들에게 교육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전했다.
한편,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지역사회 문화예술실천프로젝트를 통한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추진 목표로 관내 초·중학교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2~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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