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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공약사업 예산을 뒷받침하도록 부서별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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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공약사업 예산을 뒷받침하도록 부서별 노력해야”
  • 강일
  • 승인 2014.12.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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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내년도 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심사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제216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를 열고 2015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2015년도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시장이 제출한 2015년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총규모는 올해 당초예산액 대비 2.8%인 954억 9000만원이 증액된 3조 5084억 2900만원이다. 

예결위는 이날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의결할 예정이다.

조원휘 의원은 시립미술관 세입 예산 중 예산 선 지원 후 원금을 보전 받는 사업에 대해 묻고, 사업 후 입장료 수입에 대한 정산을 하지 않은 사유에 대해 개선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할 것을 주문했다.

박희진 의원은 시민행복위원회 운영 사업에 대하여 묻고, 새마을 협의회를 비롯하여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는 단체에 대한 지원은 열악한 형편임에도 시민행복위원회의 사업 성격이나 목적에 비해 지원해 주는 예산은 상대적으로 많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정기현 의원은 민선 6기 시장공약사업에 대하여 묻고, 신규 사업 예산편성액이 513억 정도로 빈약함을 지적하고, 시민들의 변화 요구에 맞는 예산 편성이 요구되므로 시장의 공약사업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적극적인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섭 의원은 각종 용역사업에 대하여 묻고, 짜맞추기식의 용역이 되지 않도록 용역 결과를 토대로 토론회나 간담회, 시민 공청회 등을 개최하여 용역 결과의 합리성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전문학 의원은 레저세 세입에 대하여 184억의 세입 예산을 편성에 대해 묻고, 경마장 주변 지역의 주민을 위한 배려 차원의 예산 편성을 하지 않은 사유에 대하여 따져 묻고, 서민을 위한 예산 편성에 노력 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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