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중독으로부터 벗어난 회복자들의 모임인 대두레(회장 손영섭)가 17일 중독자 치료기금으로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60만원을 기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탁금은 센터에서 제작중인 중독자들의 갈망감과 대처방안, 감정변화 등을 일기형식으로 적을 수 있는 단주수첩 제작에 쓰일 계획이다.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 현재 중독자 100여명이 치료 및 회복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대두레는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들이 만든 직장인 회복자들의 모임으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간 상호교류 및 중독자 지원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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