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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종합일자리지원센터 이동상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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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종합일자리지원센터 이동상담소, 개소
  • 남광현
  • 승인 2014.12.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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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시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아산시외버스터미널 3층에 이동상담소를 개소했다.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아산시외버스터미널 3층에 이동상담소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소 개소는 종합일자리지원센터의 기능과 시민들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지원상담사를 함께 배치했다.

 

이에 앞서 시는 수탁업체인 ㈜제니엘로 하여금 2013년부터 전문직 은퇴자를 취업상담사로 채용해 그들의 전문경력을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 ,미스매치 해소 등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일익을 담당하는 ‘경력단절여성·프로시니어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하 행복한 일자리창출사업)을 충남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배방읍과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등 5개 읍·면사무소와 온양2동, 온양4동, 온양5동 등 3개 주민센터 내에 상담소를 설치해 일자리센터 업무를 지원하면서 구인·구직 등의 상담업무를 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일자리센터 이동상담소에도 행복한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채용돼 근무 중인 취업지원상담사를 배치하고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일자리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내 이동상담소는 아산시의 일자리창출 의지와 노력, 민간부문인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사업주인 ㈜MGL과 롯데마트 아산터미널점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로 손잡고 협력한 결과로서 민간기업에서 상담공간과 시설제공을 통해 이뤄낸 좋은 사례로 남게 됐다.

 

한편,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을 정도로 일자리 창출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위탁 업체인 ㈜제니엘을 통해 운영 중인 일자리센터에서는 청년층의 실업해소를 위해 ‘2014년 청년드림센터’ 시설을 확대 리모델링하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취업 경진대회 등 청년층 구직자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는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일자리센터내에 아산시 지역의 일자리 관련기관인 충남일자리종합센터,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천안고용센터,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과 합동근무를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일자리 관련 시민들의 수요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시민들이 일자리 정보를 접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아산 일자리’ 소식지를 매달 발간 배포함으로써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실직자들의 구직난 해소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아산시 김성철 경제과장은 “‘더 많은 일자리로 더 많이 행복한 아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행복한 아산구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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