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2014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17일 보령시 웅천읍 비체팰리스에서 열린 ‘2014년 음식문화개선 사업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아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2년 만에 다시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선, 시는 그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건강한 식단 실천,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등 다방면의 노력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결과라고 보고 있다.
성과를 항목별로 살펴보면, 소비자단체와 음식문화개선 협약체결, 클린주방 2개소 육성, 음식문화개선 자율실천 결의대회 개최, 남은음식 포장용기, 포장가방 제작배부, 위생교육, 나트륨 저감화 캠페인 전개, 음식문화개선 홍보관 상설운영, 좋은 식단 갖기 운동, 남은 반찬 재사용 하지 않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확대 및 나트륨 저감화 정착에 온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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