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김제시의회는 18일 제186회 제2차 정례회를 마치며 김제시의 내년도 예산안을 5638억원으로 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와 기타특별회계 5538억원, 상수도공기업 특별회계 1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3% 증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사업의 효과성과 시민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심사해 32억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증액 계상했다.
삭감된 주요 예산을 살펴보면 여성가족과 광역화장시설 주변마을 주민숙원사업비 10억원과 건설과 건설야적장 토지매입비 8억원, 농업정책과 딸기 · 토마토 육성사업 8억원 등이다.
또 이번에 확정된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일반회계와 기타특별회계 5936억원,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 129억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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