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ㆍ외 자동차 비즈니스 거점도시 발전 투자 협약식 체결
[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기자 = 강원 원주시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기업도시내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조성을 위해 원주국제모터스사와, 원주국제모터스 대표, 원주기업도시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을 체결한다.
원주국제모터스는 원주기업도시內 22만4263㎡ 부지 내‘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하고자 1차 계획으로 부지규모 6만6184㎡에 자동차 튜닝, 수출, 부대시설 등 346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한 후 2016년 8월말까지 건축공사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총 917억 투자 및 협력사 포함 2000여명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6월 17일 정부 발표한‘자동차 튜닝산업 진흥대책’일환으로 자동차 튜닝센터·중고자동차 수출상사·부품대리점, 전시장 및 편의시설 등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트’단지를 조성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테마파크 육성 및 시가 전국자동차 중심도시로서 국내외 자동차 비즈니스 거점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원주기업도시는 국토교통부에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사항에 자동차관련시설을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해 신청 중에 있으며,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여부에 따라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 질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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