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 = 의정부시는 민간위탁 운영중인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이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자원회수시설 위탁운영사인 한불에너지관리(주)는 운영소장을 주축으로 전 직원의 참여하에 작업장 내 유해ㆍ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위험관리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불에너지관리(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구호 아래 위험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심사’란 노사가 협력해 사업장 스스로 공정 내 잠재된 유해ㆍ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평가 개선하는 위험 관리 활동을 인정절차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해 우수한 사업장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인정하는 제도다.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인증 받게 되면 향후 3년간 산재보험료 20% 감면, 정부의 안전보건감독 유예, 산재예방시설 보조금융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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