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처 장·차관 함께 현충탑 헌화 순국선열·호국 영령의 넋 기려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015년 을미년 새해 첫 날인 1일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장·차관, 대통령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들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넋을 기렸다.
박 대통령은은 방명록에 '청양의 해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고 글을 남기며 평와와 번영을 기원했다.
박 대통령은 신년사에서도 튼튼한 한보를 바탕으로 단절과 갈등의 역사를 마감하고 통일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한 뒤 경제회복의 불꽃을 크게 살려내고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꿔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여는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여야 지도부도 이날 현충원을 방문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릴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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