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SK네트웍스 자영주유소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도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기미 1,800포를 기부한다.
 
도는 26일 오전 10시 도청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태진 SK네트웍스 E&C 컴퍼니 사장, 도내 SK 자영주유소 대표자 13명,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기부되는 쌀은 SK네트웍스와 자영주유소가 공동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10㎏짜리 1,800포, 약 6,500만원 상당이다.
 
이 쌀은 도내 각 시군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추천한 무료급식소와 저소득층에 전달된다.
 
김용연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SK네트웍스와 자영주유소의 쌀 기부는 타 기업체에도 귀감이 되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